by 이장열 편집인
인천 부평에서 유일한 락공연장을 21년 째 운영해 온 ‘락캠프’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이전한다.
최근 락캠프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운영 시간이 제한 등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겪다가, 라이브공연을 멈출 수 없어서 임대료가 그나마 싼 작은 공간으로 이전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근처에 건물 지하1층에서 11년간 운영해온 락캠프는 7월 1일부터 부평구청 어울림마당 앞쪽 빌딩 지하 1층으로 이전해서 라이브공연을 멈춤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락캠프는 6월 22일부터 이전하는 건물로 공연장비부터 우선 옮기는 이사를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공연장비 등을 새롭게 셋팅해서, 7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는 라이브밴드공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전 락캠프 주소는 인천시 부평구 신트리로 6번길 6, 지하 1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