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거주시설, 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 대표들과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탈시설 자립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각 시설들이 연계해 실무적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구성과 동시에 진행한 첫 번째 회의다.
회의는 전지혜 인천대학교 교수의 ‘인천시 탈시설 5개년 추진계획의 이해’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지원사업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회의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