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홍순옥 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HELLO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HELLO 릴레이 챌린지’는 5월 13일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바뀐 내용을 쉽게 알리고 보다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홍순옥 의장은 ‘HELLO’의 안전모 착용(HELmet), 면허증 보유(License), 1인 탑승(One)의 앞 철자를 인용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 세 가지를 설명하며 “그동안 언론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를 접하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관내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홍보하여 안전을 지키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순옥 의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마경남 부평구의회 의원과 조규철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회장, 이성민 인천삼산모범운전자회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