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7월 12일 기준으로 부평 산곡남초 관련 확진자가 9명 추가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산곡남초교 운동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해당 학교 학생·교직원·가족 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학생 친척 등 접촉자 6명도 다른 검사소에서 확진됐다.
확진된 접촉자 6명 중 2명은 부평구 거주자, 4명은 미추홀구 거주 일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산곡남초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학생 12명, 교사 1명, 가족 등 접촉자 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