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15일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부재를 최소화하기 위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긴급돌봄지원 물품과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에게 간편식 식사대용 물품과 위생용품 등을 택배로 발송, 가정에서 손쉽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면으로 진행했던 활동은 전면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전환한다. 교과학습관리와 주중체험 활동 등을 화상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활동으로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긴급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해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전화(☎500-2240)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