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6동 개방형 경로당 북카페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행복한 동네 이야기 담아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 북 카페 벽화 그리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차례 추진 일정이 변경된 끝에 코로나 19 예방 및 참가인원을 축소하여 작업 기간도 3일로 연장했다.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김 상훈 단장이 이끄는「우리 동네 벽화봉사단」연인원 27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벽화그리기를 통해 富유하고 平온한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는데 이바지 한 공로로 봉사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벽화봉사단은 회원 대다수가 일반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실력이 아닌 마음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매달 정규 2회의 벽화봉사와 무료급식소, 양로원에 인테리어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훈 단장은 “우리의 창작으로 이루어진 벽화를 새겨 넣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주민들이 그림을 통해 행복해지고 교류도 나누는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만숙 부평6동 경로당 총무는 “경로당이 문화가 있는 예술작품이 담긴 공간으로 탄생되어 주민들이 행복하게 이용할 것이 기대된다며 하루 빨리 북 카페가 개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여가지원팀 박경자 팀장은 “모든 봉사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벽화그리기에 참여하여 밝고 아름다운 생활문화공간이 조성됨으로써 북 카페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어 감사하다.” 말했다.

복지관은 향후 2단계로 희망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하여 시설 이미지를 개선하고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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