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이 어럽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금년 2/4분기 총 5,335건에 4,507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은 일상생활이 영위가 어려운 노인 700명에게 편안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생활지원사 46명과 전담사회복지사 4명이 수행하고 있다.
지역연계 서비스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발굴한 후 사회공공기관, 보건복지기관, 비공식 조직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이다.
최명희 선임 사회복지사는 “코로나로 제반 여건이 어려운 데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에서 지역연계 서비스에 동참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 뜻을 살펴서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 1/4분기에도 경제적·심리적·사회적 도움이 필요해 의뢰된 돌봄 어르신을 지역의 공공․민간 등 자원을 활용하여 서비스와 생필품을 총 5,624건에 3,67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윤성숙 선임 생활지원사는 “폭염과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의 지역 내 자원 활용을 위해 맞춤 돌봄 서비스 다양화를 꾀하고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망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2/4분기 지역서비스연계에 참여한 기관 및 업체별 후원 물품은 다음과 같다.
▲부평구청: 손선풍기 및 가정용 선풍기, 밑반찬과 마스크, 어버이날 꽃 다발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제6지역 : 수의 ▲ 이안플라워: 다육화분 ▲신선설농탕: 설농탕 ▲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윌 ▲인문의 향기: 호두과자외 ▲희망을 여는가게: 식생활용품 ▲조선일보: 신문 ▲ 블랙야크 :식,생활용품키트▲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 팔순잔치 ▲인천1번지봉사단 : 컵라면 ▲ 부평구시설공단 : 주거환경개선▲다문화가족지원센터 : 직화고기 ▲희망조약돌 : 마스크 ▲갈산종합사회복지관 : 실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