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의회 안애경(부평1·4), 이제승(삼산2,부개2·3), 구동오(부평1·4) 의원과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이 지난 26일 인천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애경(부평1·4), 이제승(삼산2, 부개2·3), 구동오(부평1·4) 의원은 지역 내 현안사항에 앞장서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협회장은 작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지역방역의 최일선에서 공헌하고 있는 의료인들을 대표하여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명의 의원들은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구민들을 위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향숙 부평구간호사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표하여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