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0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의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는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개발하고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는 세라믹 활동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색종이 세라믹아트’와 ‘알록달록 그릇’ 등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색종이 세라믹아트’는 부평지역에 거주하는 11~14세 청소년이 참여 대상이며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차시별로 6명이 참여해 상회용 전사지로 머그컵을 디자인하게 된다.
‘알록달록 그릇’은 지역 내 10~19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활동 방법을 영상으로 제공해 각자 집에서 핸드페인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portal.icbp.go.kr/bpy/)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지역 유일의 종합 공작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