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는 富유하고 平온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지난 1차에 이어 2차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빛보안관 외 6개 공익활동형 사업단과 시장형 카페아띠 사업단 등 총 8개 사업단에 5,831명(누적)의 참여자가 활동하였다. 사업예산은 1,128백만원으로 총 예산 3,015백만원의 37.4%를 집행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부평구 관내 노인일자리 학교 파견사업을 전담 운영하여 은빛보안관 외 3개 사업단 648명을 45개교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활동하였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생활이 노인에게도 일상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동세대 노인의 디지털빈곤 해소를 위한 ‘스마트친구’사업단도 신설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워크북을 배부하고, 담당자 주1회 현장방문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참여자 안전망을 마련하였다.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코로나 백신 접종 안내 및 독려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97%가 접종을 완료했다.
박진현 팀장은 “하반기에는 △수요처 및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한 사업 내실 강화 △코로나19 유기적 대응을 통한 안전한 일자리 보장 △사업단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참여자 자질 향상 등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수빈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노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소득증대는 물론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수 관장은 “하반기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부유하고 평온한 일상이 다시 돌아오길 기대하면서 금번 상반기 사업추진 평가를 토대로 휴관 중에도 활력이 넘치는 복지관이 되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