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시교육청 2차 추경예산과 관련해 부평지역 학교현장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30일 신은호 의장이 이미영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인천 부평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원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개흥초등학교, 부평중학교, 부평고등학교,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부평동초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부원초등학교 등 10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 현장에서 신 의장은 각 학교별 현안 및 추경예산 관련 사전의견을 청취하고, 2학기 대비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은호 의장은 “현재 학교의 역할은 단순히 공부만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지역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미래지향적인 학교발전을 위해 학생·학부모·주민 모두가 이러한 학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상호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과 애로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학교 지원을 강화해 소외계층과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