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가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2차 양육자 교육’에 참여할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육자 교육은 ‘자녀와 성 인권에 대해 소통하기’를 주제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장애 중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가 주 대상이지만, 비장애 자녀를 둔 양육자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자녀의 성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양육자님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협조로 각 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신청방법을 안내했으며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센터 교육문화팀(☎500-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