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최근 ‘2021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 2차 교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 교육적 효과를 상승시켰다.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오프라인 활동으로 실시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장애 학생들의 성 행동 특성과 효과적인 지도방법에 대한 현장에서의 실천방법을 공유해 장애 학생의 성적권리가 보장되는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 학생과 양육자, 교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8일 양육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교육문화팀(☎500-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