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가 진행한 「2021년도 기획사업 사회복지현장 차량지원 사업」에 공모해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복지관 차량 현황은 인천시와 부평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구입한 차량 2대와 한국마사회 ·KT&G ·MG새마을금고에서 후원받은 차량 3대등 총 5대를 보유하고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운행중인 업무용 차량 1대는 등록일이 2008년으로 조달청에서 고시한 내용연수 9년이 초과되고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단거리 운행만 함으로써 출장 시 업무의 불편함이 초래 되어 왔었다.
금번,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富유하고 平온한 차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 모니터링, 노인 맞춤사업 사례관리와 송영서비스, 경로당 여가문화사업 보급 등이 적시적기에 이루어지게 되었다.
앞으로, 차량에는 ‘부평구노인복지관’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적힌 홍보문안이 새겨져 지역사회 연계 후원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양 기관의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동수 부장은 “어르신의 복지증진 및 편리한 이동수단 확보를 위해 신규 차량 확보가 필요했는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한 운행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관은 앞으로 추석맞이 5대 행사와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 9대 프로젝트를 효율적인 차량 운행을 통해 복지관 회원 및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