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

[논평] 국가원수직무·군통수권·인사 등 모든 권한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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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 간 친일독재, 적폐 청산의 작은 길이 열렸다.

정경유착으로 얼룩 진 부정부패와 낡은 체제 극복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슬을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5천만 국민이 지혜와 정의의 힘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위대한 국민이 평화로운 집회와 촛불의 민심으로 국회를 움직였음을 각인해야 한다.

헌법과 양심, 역사의 정의와 판단에 따라 가결을 선택한 234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희망찬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해 역사 앞에서 후손 앞에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정치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제 어둠의 한 조각이 없어졌을 뿐이다.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국회와 청와대는 오직 국민의 눈과 가슴으로 소통의 문을 열어야 한다.

국민들이 어깨 걸고 외쳤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의미를 되새기자.

길은 없다. 대한민국이여! 국민이 가는 길이 곧 역사임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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