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북부교육문화센터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점자블록 추가‧변경 설치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안내데스크 깊이 확보 ▲시각 장애인 안내견 동반 출입 배려 홍보물 부착 ▲세면대 냉‧온수 시각장애인 점자표기 부착 등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 시설을 개선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노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체육센터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하여 이용객 의견 수렴 및 이해관계자의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장애‧연령 등에 구애 없이 모든 이용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