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 청년이사회는 지난 29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유인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그 중 공단은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함께 진행한 지방공단 직무체험 제공 및 멘토링 상담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 내용을 발표했다.
공단 청년이사들은 “전국 공기업 우수사례 정보를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청년이사회는 소통‧혁신의 조직문화 조성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6급 이하의 청년 직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아이디어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의견 제안 등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