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석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연이은 국가기술자격 기능장 합격자 배출 눈길

by 정재환 기자

진태석 주임
차용일 주임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 2021년 제70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2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사관리팀 진태석 주임(42), 체육사업팀 차용일 주임(44)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여 ‘에너지기능장’을 취득했으며, 특히 두 직원은 지난 상반기에 시행된 제69회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배관기능장’을 같이 취득한 이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장은 최고 수준의 숙련 기능과 오랜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응시 와 취득 난이도가 높은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에서 최상위 등급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부평구청사 시설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진태석 주임은 “자격증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 받은 만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 쓰겠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주민들이 구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능장 자격 취득 직원을 포함하여 업무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중복 보유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어 청사와 체육시설물 등 유지관리 경쟁력이 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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