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문화센터, “고객님 11월부터 다시 만나요”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지난 7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북부교육문화센터(부평구 산곡동 소재)를 11월 1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공단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수영 프로그램만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 이외에 수영강습, 아쿠아로빅, 단체운동(G.X.), 다목적강당(농구, 탁구, 배드민턴), 문화강좌는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이용자 안전을 위해 센터 방문객은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자유수영 신청 방법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10월 28일(목) 오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부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330-8010~801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체육센터 재개장이 코로나19 피로도가 높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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