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전문점 말리, 부개3동 아이들 위해 수제 케이크 기부

by 김성화 기자

부개3동은 28일 지역 내에 위치한 디저트 전문점 ‘말리’로부터 수제 케이크를 기부 받았다.

온라인에서 머랭쿠키와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 ‘말리’는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매월 1명의 아동에게 수제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디저트 전문점 ‘말리’는 지난 1월과 9월 두 차례 부개3동을 통해 아이들이 있는 총 60가정에 머랭쿠키를 전달한 바 있다.

김제신 말리 사장은 “코로나19로 마음이 우울한 아이들이 달콤한 수제 케이크를 맛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석기 부개3동장은 “요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어려울 텐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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