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일 신임 상임이사로 정일봉(57)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 공개 모집을 통해 임명된 정일봉 상임이사는 지난 1989년 철도청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소장, 9호선 운영부문장, 승무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연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기술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일봉 상임이사는 “인천교통공사가 최고의 공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는 데 있어 그동안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업무역량을 바탕으로 현안 사항들을 극복하고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