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11월 18일 수능 응시자 특별수송 대책 마련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8일을 맞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하여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1호선 22개역, 2호선 8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장 안내 및 이례 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고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역 직원에게 수험표를 제시하면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인천 장애인콜택시 등록 고객과 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도 실시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수험생께서는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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