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지난 해 4.15선거가 부정선거임을 전국에서 공식적으로 구의회에서 처음으로 발언이 터져 나와 화제다.
15일 연수구의회 제244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정태숙 의원은 5분 발언을 얻어 “지난 해 4월 15일 연수구 지역구에 민경욱, 정일영, 이정미 세 후보의 사전관내투표와 사전관외투표의 비율이 100:39로 똑같았다. 이 결과는 대한민국 한림원 원장을 역임하신 박성현 서울대 통계학과 명예교수는 “만약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숫자가 아니라면 100% 조작”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언급했다.
이어서 정태숙 의원은 “올해 6월 28일 진행된 연수구을 재검표 결과 일장기 투표용지가 송도2동 제6투표소에서 무려 천 장이나 발견됐다. 전체 유권자가 1,974명인데 그 가운데 과반수인 천 장이 투표관리관의 도장이 마치 일장기 같이 모두 빨간 원으로 돼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믿을 수 있겠는가”며 부정선거임을 재차 강조헸다.
정태숙 의원은 “최근 연수경찰서가 이상한 도장을 천 번이나 찍은 투표관리관의 신원이 확인됐다”며 “이제 4.15 부정선거의 진실이 밝혀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4.15 부정선거 진실을 밝히는데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