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사업장별 입점 운영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실시한 입점 운영자 모집 공고 이후, 잔여 공간에 대한 입점 운영자를 모집한다. 대부면적의 규모는 423㎡로 총 6개 사업장 입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공개 모집에서는 지난 9월 모집 분야를 전통공예에 국한시켰던 1차 모집과 달리 체험 가능한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대부 신청 자격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인천시 거주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예비 사업자도 신
청이 가능하다.
시는 ▲전문성 및 창의성 ▲경영능력 ▲대중화 노력도 등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내달 21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부계약 체결 전 협약 이행사항에 관한 사항 등을 협상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자 모집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