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다씨] 인천시가 아니 인천을 떠나야

인천에서 밤의 대통령으로 군림했다는 소리를 듣는 모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모씨가

박남춘 인천시장이 당선되자 정무직으로서 최고 대우를 받는 직을 임명 받았다.

국회의원을 흔히 영감이라고 부른다. 이 영감을 비서부터 시작해서 보좌관까지 20년 이상 모시면서

배운 것이 무엇이겠나? 시쳇말로 잔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그 목표는 국민이나 시민을 뭐 해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감님을 이롭게 하는 것 말고는 없다.

그러니 모씨가 정무직으로 들어가, 무엇을 위해 밤이면 사람 만나서 뭔가를 했다. 그 뭣일이 뻔한 것이 아닌가~

선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만들고, 예산을 주면서 이른바 민주당 2중대로 전락한

안천의 몇 몇 시민단체를 가스팅하는 것이다. 시와 산하 기관에 시민단체에서 일하면서 생계가 어러운 사람들 몇 몇을

생계 수단(자리)을 던져주면서 관리했다.

그래서 모씨는 인천에서 그들만의 판에서는 밤의 대통령으로 군림해 왔다.

그런 모씨가 대선과 지선에서 맹활약하기 위해서 직을 던졌다.

모씨가 작년 말 인사 문제에서 자신이 인사를 결정한다는 밤의 대통령 답게 한 말이

녹음된 것이 밖으로 알려지면서, 대선이니 지방선거니 하는 핑계를 대고 나온 것은

그를 밤의 대통령으로 모시는 사람들도 알 것인데, 이를 핑계를 대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인천시민들은 모씨에게는 없다. 시 공무원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이다.

모씨는 인천를 졸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모씨는 인천시를 떠날 것이 아니라, 인천을 떠나야 한다.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인천시민들의 세금으로 생계를 유지했다면… 인천을 위해서..

그런데, 대선 지선에서 큰 역할을 한다며 인천에서 큰 일을 맡는다면서

인천에서 여전히 밤의 대통령으로 군림하겠다고 나선 꼴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인천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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