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동 파리상뜨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고구마(5kg) 175상자를 전달받았다.
파리상뜨 입주자대표회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상진 파리상뜨 입주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이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 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