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지난 11일 원조홍두깨손칼국수로부터 설 이웃사랑 백미 1천kg을 전달받았다.
원조홍두깨손칼국수는 2011년 부평시장에 자리 잡아 10년 넘게 운영한 음식점으로, 개업 10주년을 맞아 설 명절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백미를 기탁했다.
최돈선 원조홍두깨손칼국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이웃들이 즐겁게 설 명절을 보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