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변화하는 교육 및 생활환경에 맞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심층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교육을 열정을 가지고 담당할 전국 최고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문학 3개 ▶외국어 6개 ▶정보화 17개 ▶노후생활 1개 ▶예비노인 3개 ▶문화예술 13개 ▶건강 체조 7개 ▶역량강화 3개 ▶온라인강좌 4개 등 9개 분야 58강좌를 진행한다.
신규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제안을 받아 개인의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참신하고 코로나시대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인 색소폰, 웹툰, 온라인-줌바, 수묵화, 세계사 과목을 새롭게 신설한다.
교육정책팀 이지현 주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평생학습이 지금까지 미 진행된 프로그램이 많았으나 올해는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응시자격은 해당 과목 경력자 및 자격증, 수료증 소지자이며, 강사 지원 및 대면 비대면 상의 계획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비롯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서, 오는 20일까지 E-Mail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복지관은 강사 채용 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강의 기법 향상을 통해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관을 만들어 간다는 포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교육정책팀(032-526-444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