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실시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고유번호를 통보 받고, 해당 고유번호로 구매사이트에 가입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1인당 자부담 9만6천 원을 포함해 연간 총 48만 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청 기후변화대응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산모와 임신부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지원 받아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