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6년부터 청렴도 우수기관이 미흡 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청렴 컨설팅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3개 기관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1개 멘토기관, 23개 멘티기관을 11개 그룹으로 선정, 각 기관의 반부패 역량 진단과 개선방안을 위한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렴컨설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 즉 멘티는 지역, 기관 유형 등을 고려해 청렴도가 높은 기관을 멘토로 지정하여 컨설팅 그룹을 구성하고 멘토기관은 청렴도 향상 노하우 공유 등 멘티기관 특성에 맞는 대책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