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가 해양환경 분야를 담당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인천시는 해양항공국 소속 ‘해양환경과’를 신설하여 해양환경정책, 해양환경정화, 해양생태지질 등 3개 팀으로 운영한다.
주요 업무로는 해양보호구역 및 습지보호지역 지정관리, 갯벌생태계 복원, 특정도서 관리, 해양환경 국제교류 협력증진 및 전략과제 발굴, 해양쓰레기 정화, 해양쓰레기 수거·보관·처리시설 설치, 해양환경정화선 운영, 지질공원 및 갯벌 등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인증 및 등재, 생태관광활성화 구축 등이다.
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에 걸 맞는 해양도시로서 해양환경보호 및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