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 신트리공원에 15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25일 부평구는 신트리공원 내 축구장 부지에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진행했다.
부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으며, 여기에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졌던 곳이다.
구는 지난 2020년 공원 내 축구장부지 지하에 주차장 조성을 결정한 이후 경관심의 및 설계경제성(VE)검토, 건축협의, 실시계획인가 등의 과정 거쳤다. 오는 2023년 1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총 124억 원이며,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1층 5천727㎡을 활용해 15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