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2동은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에 수립한 ‘2022년 부평2동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위원들이 협의체 활동에 대해 숙지하고 이웃과 원활한 관계 맺기 등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실시했다.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부평2동 외로운 노인 돌봄안전망 구축 사업 ▲부평2동 희망하우스 ▲찬나눔 정나눔 ▲중증장애인 맞춤서비스 ▲의료취약계층 종합검진비 지원 등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해 ‘웃음이 넘치는 복지마을 부평2동’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1회차 교육은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실시할 협의체 활동의 목적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회차는 ‘사각지대 이웃과 대화하기’를 주제로 사각지대의 이웃과 대화하는 목적과 자세, 구체적인 질문 내용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