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27일 인천시는 코로나 19 격리자, 재택 치료자의 생필품 구입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운영 지원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6억 원을 긴급지원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 내용은 자가격리자(재택 치료자) 생필품 및 위생키트 구입 50억 원, 선별진료소 운영물품 구입 2억 원, 다중이용시설 및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 3억 원,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운영 1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최근 25일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라인 설치비로 특별교부세 3억 5천만원을 지원 받아 7개 군·구에 지원 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759억 원 중 70%인 531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