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물리치료,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당뇨교실, 전문의를 통한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 상담, 정기적인 혈압측정, 겨울철 어르신 512명에게 낙상예방법 등을 보급했다.
인지증진 프로그램으로 소근육 발달을 위한 ‘두뇌야 놀자’와 인천 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협업을 통한 ‘건강백세 대학’개설 치매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58명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관에서 제공한 인지프로그램과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자조모임을 통해 건강관리에 자신이 생겨 좋다.”고 밝혔다.
김은필 물리치료사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복지관 전면개관에 어려움을 이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소규모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람차다며 정서적 지원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