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4일 부평구는 갈산근린공원 인근 다목적실내체육관 증축 공사 현장에서 시설 점검에 나섰다.
부평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준공식 행사를 취소하고 이날 점검으로 대체했다.
부평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등 사업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실내체육관 지상 2층 총 304㎡를 증축했다.
이번 공사로 체육관 회원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비대면 영상제작실, 사무실, 소회의실을 마련했다. 기존 1층 사무실 공간은 주민들이 에어로빅, 줌바,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