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사고 예방 어린이 우산 18,900개 지급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 신학기를 앞두고 우천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우산 18,900개를 270개 초등학교에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공유우산은 학교 현관 등에 배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공유하도록 해 생활속에서 ‘배려’를 실천하도록 했다.
특히 우산의 테두리 부분은 자동차 빛을 반사해 어린이가 멀리서도 보이게 하고, 제한속도 30km/h의 그림도 삽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등학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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