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갈산도서관이 11일부터 성인 미술 취미프로그램 ‘그림이 머무는 시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 그리기 기초 수업과 아크릴화 및 유화 그리기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에서 진행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으로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료비는 1만5천 원이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수요일 취미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갈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62-02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갈산도서관은 취미·여가 특성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