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 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평생교육 및 여가문화 강사가「교육의 전당」부평구 노인복지관 소속 이라는 자부심과 강의 역량이 향상 되도록 복지관 소속 강사 5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 역량강화교육은 ‘수강생을 사로잡는 강의기법’이라는 주제로 실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한 장정륜 강사(EBS미디어, 국민연금관리공단 민간노후 강사)가 진행해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 내용은 강사의 기본자세, 강의진행 테크닉, 강의 교수법, 강사 5계명, 현장 강의 사례소개 등 강의에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강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교육 후 별도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자기소개, 강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담당 직원과 강사 간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였다.
전화순 평생학습 캘리그라피 강사는 “위촉식을 통해 부평구노인복지관 소속 강사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강의기법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상반기 평생학습 67개 프로그램에 26명의 강사가, 경로당은 31개 프로그램에 35명의 강사가 활동하는 등 총 98개 강좌에 58명의 강사가 위촉되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이미 복지관은, 67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1,221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경로당은, 178개소를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31개소 선정하는 등 교육 준비를 마쳤다.
이강미 교육정책팀장은 “평생학습 강의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중단되어 아쉽다며 그러나 정기적인 강사교육을 통해 양질의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관은 오미크론 방역대책으로 교육과정이 휴강중이지만 어르신 740명에게 맞춤 돌봄 서비스를 결식우려 노인 180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9개 사업단 1,000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