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18일 주택 및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300W는 한 달에 약 30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이는 양문형 냉장고(약 800L)를 한 달 가동할 수 있는 전기량이다.
지원모델은 300W(베란다형, 옥상형), 600W(베란다형, 옥상형)등 총 4종류이며 설치비용(80~180만 원)의 80%를 지원한다. 공동주택은 동일단지 10가구 이상이 동일용량 단체신청 시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공동주택 경비실에 설치하는 경우 연간 최대 5곳 범위 내에서 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인천시가 선정·공고한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참여업체인 ▲㈜미림에너텍(☎577-5292) ▲㈜원광에스앤티(☎715-5885) ▲중앙에너지(주)(☎812-0302) ▲㈜신록태양광에너지(☎464-4400) ▲폴그린테크(주)(☎566-7600)에서 설치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소통과 참여→부평알림→고시/공고/입법예고→‘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참여(시공)업체를 통해 부평구 기후변화대응과(☎509-6592)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