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코로나19 극복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큰 호응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2021년도에 총 957명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만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어르신을 선정하는데 지원별로 보면 가사지원이 필요한 중점대상 144명, 일반 안전 안부확인 대상 784명, 사후관리 서비스 29명 등이다.

복지관은, 오미크론 방역의 어려움에도 전담사회복지사 4명과 생활지원사 46명이 다양한 서비스 제공, 후원물품연계, 특화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서비스 지원 성과로는, 방문안전 22,137회, 전화안전 122,635회, 일상생활 6,635회, 민간후원연계 9,634회, 긴급안전 31,818회, 사회참여 프로그램 참여 2,383명, 생활교육 5,6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성별은, 여성 80%, 남성 20%이며, 연령 분포도는 90세 이상 3%, 85세 이상~89세 미만 15%, 80세 이상~84세 미만 26%, 75세 이상~79세 미만 27%, 70세 이상~74세 미만 19%, 65세 이하 8% 이다.
최은영 사회복지사는 “장기요양 등으로 종결되는 대상자가 다수 발생되어 관리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하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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