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군악병 ‘전역’…입대 트위터 ‘빠박이’ 화제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군인정신 소회, “국가가 있으니 국민이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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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JYJ 출신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앞에서 환하게 웃었다.

김재중은 30일 55사단 군악병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김 씨는 팬미팅을 통해 “국가가 있으니 국민이 있는 것”이라며 군인정신의 기개를 담아 전역소감을 전했다.

누리꾼과 팬들은 “송중기만큼이나 군복이 잘 어울리네(태양의 후예)”, “오빠 고생했고 무사히 팬들 곁으로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마워요. 꽃길만 걷고 진심을 다해 사랑해요. 이제 열심히 활동하자!!”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재중 트위터에는 입대 전 사진과 글이 아직 그대로 올라와 있다. 당시 김재중은 입대 소감으로 “(헤어가) 짧아지고 있다! 곧 빠박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텝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 와준 유천이(촬영 잘하구^^), 준수(일본 공연 잘하구^^)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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