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5일 인천일보사는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제 15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영환(66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6일부터 3년 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1982년 경인일보 공채 2기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로 참여해 2017년 한겨레신문에서 정년퇴임 했다.
그는 2019년 2월 인천일보 대표이사 취임 직후 디지털 퍼스트와 지역밀착 저널리즘을 주창하며 인천일보의 제 2 도약을 이끌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내달 2일 오전 9시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