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이 오는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부평구청장 출마 선언을 한다.
11일 유제홍 전시의원은 부평구청 기자실을 직접 찾아, 3월 14일 월요일 오후 2시에 부평구청에서 부평구청장 출마 기자 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
유 전시의원은 “침체된 부평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제 구청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나서게 됐다.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부평 경제를 소홀하게 다루거나 그런 경제 마인드가 부족한 탓에 부평 인구도 급격하게 줄고, 부평 경제가 침체에 빠진 부분이 있다. 부평 경제를 되살리는 부평구청장이 되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부평구청장 출마 예정자들은 유제홍 전 시의원, 이익성 부평구의원, 최용복 부평구의원, 손철운 전시의원, 조건도 전 GM대우 부사장 등 5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