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14일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가 온라인교육 신청과 수강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 zoom 통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46명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zoom교육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맞춤 돌봄 사업이 비대면 업무 전달로 전환되고 있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하여 기획했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툴인 zoom 프로그램으로 생활지원사가 동시에 접속해서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고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어서 개인별 업무 수행 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혜정 사회복지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사업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