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17일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이달 31일부터 만 5~11세 아이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개발과 임상시험을 합쳐 총 1년 밖에 걸리지 않은 ‘실험용 백신’을 아이들에게 접종시킨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국내 20대 이하 치명률은 0%”라며 “아이들은 코로나로부터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국민 96%가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확진자가 62만명이 됐다”며 “백신은 전혀 효과가 없고 접종하면 접종할수록 ADE 부작용으로 변이 코로나에 감염이 더 잘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의 지적대로 현재 3차 접종자 그룹에서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3차 접종자가 코로나에 2번 감염되어 확진되는 경우까지 존재한다.
특히 최 의원은 “어린 아이들이 백신을 맞을 경우 심근염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정부가 아이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는 것은 살인행위나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
또 “현재의 지극히 낮은 0.15%이라는 치명률도 양성확진자가 사망할 경우 무조건 코로나 때문에 사망했다고 집계하는 엉터리 방식으로 엄청 부풀려져 있는 통계”라며 “진짜 사망원인을 찾아서 집계할 경우 지금처럼 매일 사망자 집계 발표 자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즉 국민들이 과도한 공포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최춘식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5~11세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싶으면 당국자들의 자녀들부터 접종시키고 그걸 공식적으로 국민들에게 증명한 후 시행해야 한다”며 “국민들은 이런 엉터리 정책에 협조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들과 그 자녀들의 백신 접종 현황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정부는 자료 제출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