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오는 6월 7일까지 주별 3회씩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孝 마음 나눔」이라는 주제로 미술치료인 ‘마음 이음’과 푸드 예술치료인 ‘톡톡 마음요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서비스인「孝 마음 나눔」은 노인이 집단 활동 내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연령, 성별,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진행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관계가 향상되도록 기획하였다.
▷미술치료인 ‘마음 그리고 이음’은 오감을 자극하여 뇌 기능향상과 서로의 감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되어 일상생활에서 균형과 조화에 도움을 주어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인식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푸드표현 예술치료인 ‘톡톡 마음요리’는 어르신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 재료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긍정적인 자아를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감과존중감을 회복시켜 사회적, 심리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선미 사회복지사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예활동과 음식을 이용한 푸드 활동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경감시켜 노인들 스스로 가치 있고 능력이 있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
복지관은, 코로나 오미크론 속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증을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시켜 주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확대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