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의 귀환 ‘인천일보’..2017년 새해부터 씨끌씨끌

취재: 지역국

인천일보노조 반발.. 1월 1일자 인사는 원칙과 소통없는 인사

인천일보 사측은 지난 해 12월 30일자로 신규 채용 2명, 전보 10명, 승진 1명을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인천일보지부는 12월 30일 “이번 인사를 원칙과 소통 없는 불법적인 인사로 규정”고 규정하고 “이번 인사로 인한 책임은 원칙과 소통 없이 불법적 인사를 단행한 사측과 인사권자에게 있다”며 대표이사에게 항의 문건을 발송했다.

노조는 “신규채용이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쫓기든 회사를 그만둔 조태현 부국장(정치2부장)이 다시 중책을 맡았다는 점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신규채용에 대한 검증 미비 뿐만 아니라, 사규상 임용제한 연령 규정 위반, 부당전보라며 이번 인사를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일보지부는 이번 인사를 ‘올드보이의 귀환’을 위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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