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구 한의사회와 부평형 건강돌봄 사업인 ‘어르신 한방 주치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방문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입원(입소)을 방지하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한방 주치의 사업’은 부평구(복지정책과)와 부평구 한의사회, 한국한의약진흥원, 동 행정복지센터(통합돌봄창구)가 협업으로 추진하며,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부평구 한의사회는 대상자에게 한방진료 외 근력 및 균형증진운동, 낙상방지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