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7일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통일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는 각 센터에서 키트를 지원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험활동은 ‘통일로 가는 길’, ‘나는 캐릭터 디자이너’ 등으로 구성됐다.
‘통일로 가는 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분단의 역사적 배경, 통일문제, 남북교류 등을 이해하고 통일을 위한 미래비전을 교육하고, ‘나는 캐릭터 디자이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통일의 의미를 나타내는 상징물(캐릭터)을 미니블록으로 직접 제작해 통일 미래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500-2240)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용은 홈페이지(https://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